울진종합버스터미널 화장실 장애인 불편 수두룩

경북 울진군 울진종합버스터미널 화장실의 장애인 편의가 매우 부족해 이용하는데 큰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방문해 장애인 편의 시설을 점검한 결과 남녀장애인화장실은 대합실 남녀비장애인화장실 내부에 마련돼 있어 성별이 다른 활동보조인의 도움을 받지 못한다. 출입문도 여닫이로 손이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힘들고, 문고리 잠금장치 사용도 어렵다.

장애인화장실 내부는 공통적으로 좁아 세면대가 설치돼 있지 않았고, 대변기에 등받이가 없었다. 대변기 한쪽에는 L자 손잡이가 설치된 반면 T자 손잡이는 미설치됐다. 비상호출벨도 없었으며, 휴지걸이는 대변기에 앉았을 때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위치해 있다.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입구 벽면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성별을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이 설치된 반면, 앞바닥에 점자블록은 없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해야 하는 세면대 양쪽에는 손잡이가 설치돼 있지 않아 목발을 사용하는 장애인의 안전사고가 우려된다.

설치가 안되였으며 대변기 물자동 내림 쎈서가 설치가 되었으며 등받이 설치가 안되였으며 대변기 L자 손잡이는 설치가 되고 T자 손잡이는 설치가 안되여 있었으며 비상호출벨 설치가 안되였으며 휴지걸이 조금 높게 설치가 되었다.

울진종합버스터미널 남녀장애인화장실 내부는 공통적으로 좁아 세면대가 설치돼 있지 않았고, 대변기에 등받이가 없었다. 대변기 한쪽에는 L자 손잡이가 설치된 반면 T자 손잡이는 미설치됐다. 비상호출벨도 없었으며, 휴지걸이는 대변기에 앉았을 때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위치해 있다. ⓒ박종태

*박종태 기자는 에이블뉴스 객원기자로 일명 '장애인권익지킴이'로 알려져 있으며, 장애인 편의시설과 관련한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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