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역 점자안내판, 시각장애인 배려 부족

2020-05-27     박종태 기자
경남 진주역 주출입구 출입문 옆에 설치된 점자안내판에는 점자를 읽지 못하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안내기와 인적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는 직원호출벨이 없다. ⓒ박종태

경상남도 진주시 진주역 주출입구 출입문 옆에 설치된 점자안내판에 음성안내기와 직원호출벨이 없어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점자안내판은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건물 내부를 알 수 있다. 그런데 점자를 읽지 못하는 시각장애인에게는 무용지물이기 때문에 음성으로 알려 주는 음성안내기와 함께 인적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는 직원호출벨 설치가 필요하다.

*박종태 기자는 에이블뉴스 객원기자로 일명 '장애인권익지킴이'로 알려져 있으며, 장애인 편의시설과 관련한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