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편의 외면, 주엽역 비장애인화장실

2020-01-06     박종태 기자
서울지하철 3호선 주엽역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입구 벽면에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성별을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없다. ⓒ박종태

서울지하철 3호선 주엽역 남녀비장애인화장실의 장애인 편의가 문제다.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입구 벽면에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성별을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설치돼 있지 않은 것.

시각장애인은 보행 상 제약이 없어 남녀비장애인화장실을 이용하기 때문에 관련 편의를 제대로 갖춰야 불편이 없어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박종태 기자는 에이블뉴스 객원기자로 일명 '장애인권익지킴이'로 알려져 있으며, 장애인 편의시설과 관련한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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