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X새마을호 장애인화장실 출입문 고장 난 채 운행
2019-12-09 박종태 기자
ITX새마을호 장애인화장실 터치식자동문이 고장 난 채 운행돼 손이 불편한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했다.
지난 6일 오전 11시 9분 수원역에서 목포향 하는 ITX새마을호 11101호 열차 휠체어좌석이 마련돼 있는 3호차 장애인화장실에서다.
장애인화장실의 터치식자동문이 고장 나면 힘을 줘 양쪽 출입문을 밀면 출입할 수 있는 미닫이 출입문으로 상당한 힘이 필요하며 손이 불편한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열고 이용하기에는 불가능하다.
*박종태 기자는 에이블뉴스 객원기자로 일명 '장애인권익지킴이'로 알려져 있으며, 장애인 편의시설과 관련한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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