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농·맹 3단체, 복지진흥회 점거농성
장차법-LPG-진흥회 등 현안 해결 촉구
2005-12-12 김유미 기자
한국지체장애인협회, 한국농아인협회,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가 장애인계 현안문제와 관련해 12일 오전 10시경부터 서울 송파구 한국장애인복지진흥회 사무실 점거농성에 들어갔다.
이들 지·농·맹 3개 단체는 현재 국회 계류 중인 장애인차별금지법과 LPG 지원제도 개선 문제, 한국장애인복지진흥회 임원 구성 문제 등 현재 장애인계 현안 문제 해결을 촉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단체들은 오후 2시 기자회견을 열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