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총리, 장애인 LPG 면세 반대

“다른 방식으로 보조해주는 것이 좋다”

2005-10-27     소장섭 기자

이해찬 국무총리는 27일 한나라당이 추진하고 있는 택시와 장애인차량 LPG 등에 대한 면세 방안에 대해 “세금은 그대로 걷고 다른 방식으로 보조해주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한나라당 이종구 의원의 질의에 대해 “자꾸 감세를 통해서 지원할 경우 세율체계가 동요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