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사랑의 끝 연결운동’ 개최…학생 14명 결연 맺어

2018-11-16     박종태 기자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안산시지부는 지난 15일 안산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제2회 사랑의 끈 연결운동” 행사를 개최했다. ⓒ박종태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안산시지부(지부장 이동근)는 지난 15일 안산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제2회 사랑의 끈 연결운동” 행사를 개최했다.

사랑의 끈 연결운동은 후견인과 장애학생, 장애인 결손가정, 다문화가정을 멘티와 멘토로 1:1 결연을 맺어주는 운동으로 올해로 2회째를 맞는다. 지난해 12명의 결연을 시작으로 올해 14명의 학생에게 결연을 맺어줬다.

이동근 지부장은 “매년 결연자를 늘려 더 많은 장애학생에게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아름다운 동행을 범국민적 운동으로 확산 시키겠다”면서 “이를 위해 많은 분들의 관심과 후원의 손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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