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공단 경기동부지사 개소, 업무 시작

2018-10-30     최석범 기자
30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에 열린 개소식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동부지사 개소식.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동부지사가 30일 오후 3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공단 경기동부지사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에 소재해 성남·용인·평택·광주·이천·여주·안성·하남·양평 등 경기 동부지역 장애인과 기업인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그간 경기도는 장애인고용지원서비스를 2개 지사(경기지사, 경기북부지사)가 제공했는데, 경기동부지사 개소로 접근성이 높아진 만큼 보다 효율적인 서비스 이용이 가능할 것이라는 게 공단 측의 설명이다.

공단 조종란 이사장은 “경기동부지사 개소를 계기로 그간 넓은 경기지역에서의 물리적인 거리뿐만 아니라 마음의 거리도 좁혀, 장애인과 기업에게 더 편리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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