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도암 참살이 마을로 ‘2차 가족나들이’ 실시

2018-10-30     심명수 기자
‘2차 가족나들이’ 기념사진.ⓒ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고경희)은 지난 10월 27일에 복지관 이용자 11가족을 대상으로 명도암 참살이 마을에서 ‘2차 가족나들이’를 실시했다.

가족나들이 사업은 복지관 가족지원사업 프로그램 중의 일환으로 이용자 11가족(39명)이 참여한 가운데, 본 행사는 곤충 목걸이체험, 염색체험, 비빔밥 만들기 체험을 통해 가족간의 결속을 강화하고 가족간의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여행에 참여한 한 가족은 “탁트인 자연환경이 좋았다.” “도시락을 싸지 않아서 좋았다.” “참살이 마을이 참 다양한 것 같아요” 등의 긍정적인 소감이 있는 반면 “날씨가 춥지 않았으면 좀 더 잔디밭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고 싶었는데 아쉽다” 등의 소견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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