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배려 없는 안동시외버스터미널

2018-07-20     박종태 기자
안동시외버스터미널 대합실 출입문 한쪽 바닥에 점자블록이 설치됐지만, 문이 잠겨 있다. ⓒ박종태

경북 ‘안동시외버스터미널’ 대합실에는 탑승을 위해 나가는 출입문이 2곳 설치돼 있다.

2곳 중 1곳의 출입문 바닥에는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점자블록이 잘 설치됐지만, 지난 18일 방문했을 때 문이 잠겨 있었다.

이에 시각장애인은 점자블록을 따라 걷다가 출입문에 부딪쳐 다칠 위험이 있어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박종태 기자는 에이블뉴스 객원기자로 일명 '장애인권익지킴이'로 알려져 있으며, 장애인 편의시설과 관련한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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