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지역 장애인복지 발전 업무협약 체결
2018-07-19 최석범 기자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19일 문구업체 나라문구몰과 지역사회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한 업물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나라문구몰은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지역의 장애학생을 위한 신학기 학용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에 참여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신학기 학용품 지원사업은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매 학기(1년 2회)마다 장애학생 10명을 신청 받아 100만원 상당의 쿠폰을 지급하여 필요한 학용품을 스스로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진주장복은 “이번 지원은 장애가정의 경제적 부담감을 줄이고, 지역사회 적응 훈련을 통해 사회통합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나라문구몰 고우식 대표이사는 “작은 나눔이지만 정기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가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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