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자폐성장애인 자립지원센터 문 열어

발달장애인 전용체육시설 별별생활체육센터도 함께

2018-07-05     박종태 기자

(사)한국자폐인사랑협회 대전지부(지부장 이호희)는 5일 오전 11시 대전 유성구 신성동에서 자폐성장애인 자립지원센터와 대전 별별생활체육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직 한국자페인협회 회장, 이미자 대전시장애인복지과장, 정기현 대전시의원 등 지역사회 인사 및 전문가, 장애자녀를 둔 부모 100여명이 참석했다.

대전시의 지원을 받아 설립된 자폐성장애인 자립지원센터는 자폐성장애인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GKL 사회공헌재단의 지원을 받아 설립된 발달장애인 전용체육시설인 대전 별별생활체육센터는 자폐성발달장애인의 건강관리와 역량강화를 위한 개별 맞춤식 생활체육, 놀이 활동을 실시한다.

한편 협회 대전지부는 장애자녀를 둔 아빠들이 중심이 되어 2009년 설립된 이후 회원들의 회비와 재능기부로 운영되고 있는 비영리단체로 자폐성장애인 등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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