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장애인 학대사건 응급보호 적극 협력

2018-02-20     이슬기 기자
대구광역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20일 한국장애인개발원 대구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학대피해 장애인의 권익을 옹호하며 장애인 학대예방 증진을 위해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대구광역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

대구광역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20일 한국장애인개발원 대구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학대피해 장애인의 권익을 옹호하며 장애인 학대예방 증진을 위해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대구광역시 내 발생하는 장애인 학대 사건에 대한 현장조사 및 응급보호, 회복지원 및 사후관리가 원활히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게 된다.

한편, 대구광역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장애인에 대한 학대예방 및 피해자 지원을 목적으로 2017년 12월 15일 개관했다. 장애인 학대를 당했거나 목격한 경우에는 1644-8295로 신고하면 된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