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연파출소 가파른 경사로, 휠체어 사용 장애인 ‘불편’

2018-01-18     박종태 기자
생연파출소의 경사로의 각도는 10도 이상으로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동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는다. 여기에 지난 16일 찾았을 때 경사로 앞에 차량이 주차돼 있어 경가로 접근이 힘든 상황이었다. ⓒ박종태

경기도 동두천시 생연파출소의 경사로 경사도가 가팔라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출입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을 위한 경사로의 각도는 보통 4.8도 가량으로 10도 이상이면 홀로 이용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활동보조인이 밀어줘도 올라가기 어려운 각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생연파출소의 경사로의 각도는 10도 이상으로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동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는다. 여기에 지난 16일 찾았을 때 경사로 앞에 차량이 주차돼 있어 경가로 접근이 힘든 상황이었다.

*박종태 기자는 에이블뉴스 객원기자로 일명 '장애인권익지킴이'로 알려져 있으며, 장애인 편의시설과 관련한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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