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취약계층 민들레카 타고 귀성길 올라

전국 7개 권역서 21가정 선정…차량 및 유류, 여행경비 지원

2017-09-29     정윤석 기자
도로위를 달리고 있는 민들레카. ⓒ한국도시가스협회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구자철)와 사단법인 그린라이트(회장 김선규)가 함께하는 비영리사회복지기관 민들레카는 추석연휴동안 취약계층가정을 대상으로 귀성여행을 지원한다.

민들레카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전국 7개 권역에서 장애인, 취약계층 가정 총 21가정을 선정, 연휴가 시작되는 29일부터 10월 10일까지 총 13일 동안 민들레카 귀성여행을 지원한다.

이들 중 7가정에는 민들레카(카니발) 차량과 유류, 여행경비를 지원하며, 다른 14가정에는 차량과 유류를 지원한다.

한편 한국도시가스협회의 대표 사회공헌사업 민들레카는 카니발 및 전세버스 의 무상차량대여를 통해 비영리 사회복지기관의 외부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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