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배드민턴 대회

제2회 군포시 사람사랑 전국 어울림 배드민턴 대회 개최

2017-06-19     심명수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작년에 이어 오는 6월 24일(토) 군포고등학교 실내 체육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제2회 군포시 사람사랑 전국 어울림 배드민턴 대회가 시민의 관심 속에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군포시 장애인선수단은 물론, 경기도, 서울시, 충청도 등 전국 9개 시도, 총 154명의(전국 18개 배드민턴 동호회) 대규모 선수가(휠체어 장애인, 지체 장애인, 지적 장애인) 참여할 예정이다. 군포시민으로 구성된 서포터즈 응원단이 본 대회의 대회장을 뜨겁게 달궈줄 것으로 예상되는 등 전국 단위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배드민턴 대회 중 단연, 최고의 대회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스포츠를 통해 사회통합을 하고자 하는 어울림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휠체어 통합리그, 스탠딩 통합리그, 지적 통합리그, 스탠딩리그, 지적리그 등 총 5개 종목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예선 · 본선 · 결승전 모두 21점 단판으로 진행되는 경기방식을 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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