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 푸르지오시티 상가 장애인화장실 동파

관리사무소, “빠른 시일내 고쳐 장애인 이용 불편 없도록 할 것”

2017-03-07     박종태 기자
문정동 새말로62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 상가 전경. ⓒ박종태

송파구 문정동 새말로62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 1층 상가의 남녀장애인화장실이 동파돼 장애인들의 사용이 제한되고 있다.

송파구 문정동 새말로62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은 동부지방법원 및 동부지방검찰청 앞 근린공원 건너편에 위치해 있다.

오피스텔 1층에는 상가들이 있으며, 상가 내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입구에는 각각 남녀장애인화장실이 설치돼 있다.

하지만 남녀장애인화장실 문은 현재 잠겨 있으며, 열지 못하도록 각목 나무로 고정을 시켜 놓은 상태다.

관리사무소는 이와 관련해 “화장실이 동파돼 수리하려 했지만 날씨가 추워 수리를 못하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 고쳐서 장애인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 1층 상가의 장애인화장실 출입문을 각목으로 고정했다. ⓒ박종태

*박종태 기자는 에이블뉴스 객원기자로 일명 '장애인권익지킴이'로 알려져 있으며, 장애인 편의시설과 관련한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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