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분별하게 설치된 분당선 망포역 화장실 점자블록
2017-02-09 박종태 기자
분당선 망포역 맞이방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입구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블록이 무분별하게 설치돼 있어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의 이동불편을 초래하고 있고, 여성비장애인화장실 입구 벽면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성별을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이 미설치돼 문제다.
점자블록은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입구 벽면 점자표지판 밑바닥에만 설치하면 된다. 그러면 시각장애인이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 모두 편리하다.
*박종태 기자는 에이블뉴스 객원기자로 일명 '장애인권익지킴이'로 알려져 있으며, 장애인 편의시설과 관련한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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