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휴게소, 임시 장애인화장실 남녀구분 약속 이행

2016-10-17     박종태 기자
속리산휴게소가 지난 14일 임시 장애인화장실을 남녀로 구분해 설치했다. ⓒ박종태

당진영덕소속도로 창원방향 속리산휴게소가 지난 10일 '장애인 배려 부족, 고속道 휴게소 화장실 공사' 보도 후 임시 장애인화장실을 남녀로 구분해 설치했다.

10일자 보도에서는 비장애인화장실과 장애인화장실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면서 임시 비장애인화장실은 남녀로 구분해 설치했지만, 임시 장애인화장실은 남녀공용으로 설치한 문제를 지적했다.

이에 당시 속리산휴게소 관계자는 임시장애인화장실 남녀 구분 설치 약속을 했고, 지난 14일 설치를 완료했다.

*박종태 기자는 에이블뉴스 객원기자로 일명 '장애인권익지킴이'로 알려져 있으며, 장애인 편의시설과 관련한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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