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사회복지 인권강사 양성과정' 운영

2016-04-14     최석범 기자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 이하 인권위)가 경기복지재단과 함께 오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사회복지 인권강사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권교육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사회복지분야의 인권친화적 문화를 만들기 위한 것.

양성과정은 인권침해·차별의 이해, 인권과 법 등 인권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위주로 운영되는 기본과정(20시간)과 인권교육의 원칙과 방법 등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전문과정(시간), 인권교육 교안기획, 강의교수법, 시연 및 피드백 등으로 구성된 심화과정(13시간)으로 진행된다.

인권위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역량을 가진 인권강사를 양성해 사회복지사들의 인권의식을 증진하고, 나아가 사회복지기관의 복지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인권 존중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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