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인천시장 후보들에게 장애인공약 ‘전달’

탈시설 보장 등 총 6가지…“공약화해야” 촉구

2014-05-16     이슬기 기자
유정복 후보 선거사무실 관계자에게 공약을 전달하는 모습.ⓒ인천장애인차별철폐연대

인천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지난 15일과 16일 각각 인천시장 후보인 새누리당 유정복 후보, 새정치민주연합 송영길 후보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장애인 권리보장정책 공약화를 촉구했다.

인천장차연의 요구안은 ▲탈시설권리 보장 ▲장애인활동보조 24시간 지원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지원 ▲장애인 이동권 보장 ▲장애성인 교육권 보장 ▲발달장애인 지원 보장 등 총 6가지다.

인천장차연은 유 후보, 송 후보 사무실에 정책 요구안을 전달했으며 오는 20일까지 공약화에 대한 답변서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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