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동료상담 노하우 전수 받으세요"

한자연, '미국 전문연수' 참가 동료상담가 모집

2013-07-24     황지연 기자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상임대표 안진환)는 오는 31일까지 ‘장애인 동료상담가 리더육성 프로젝트 2.0 미국 전문연수’에 참가할 전국의 장애인자립생활센터 동료상담가 100명을 모집한다.

이번 연수는 미국 몬타나대학 심리학과 Craig H. Ravesloot 교수가 강사로 나서 ‘장애를 가지고 잘 살아가기’를 주제로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진행한다.

신청은 31일까지 홈페이지(http://www.koil.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kil-2007@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 기준 비숙박자 5만원, 2일 숙박자 8만원, 3일 숙박자 12만원이며 활동보조인은 무료(교육이수 불가)다.

한자연은 "이번 연수를 통해 동료상담의 시초인 미국의 동료상담 노하우를 직접 전수받아 한국 동료상담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전문적 교육 확충 및 정책을 발전시키고 나아가 장애인의 성공적인 자립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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