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 특성맞는 보조기기 구경하세요”

서울시각장복, 오는 18일 신제품 전시회 마련

2012-05-09     이슬기 기자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이 오는 18일 오후 2시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한 ‘2012년도 정보통신 보조기기 신제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시각장애인 정보통신 욕구를 해소하고 보조기기 체험을 통해 시각장애인 본인들의 시각장애 특성에 맞는 보조기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마련됐다.

복지관 5층 강당에서 진행될 전시회에는 엑스비전테크놀로지 등 9개업체가 참여하며 스크린리더, 독서확대기, 데이지플레이어, 점자 디스플레이, 화면확대 프로그램, 바코드 리더기, 광학문자판독기 등 총 34개 품목 및 스마트폰 음성프로그램 샤인리더 시연도 이뤄질 예정이다.

전시회에 참여할 시각장애인은 복지카드를 지참하고, 복지관 1층에서 접수를 한 뒤, 전시장에 입장하면 된다.

<문의>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 02)3433-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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