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장애인 운전면허 취득 교육비 지원

제주시(시장 김상오)는 시 거주 장애인들의 운전면허 취득을 위해 교육비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제주자동차운전전문학원과 현대자동차운전전문학원, 삼다자동차운전전문학원, 한라자동차학원 등 총 4곳과 협약을 맺고 교육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제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으로 1·2종 보통 운전 면허 취득 교육비는 50만원, 대형운전면허 취득 교육비는 35만원이 각각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교육비는 기능 및 도로 주행교육을 포함한 면허취득까지 드는 비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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