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자립센터, ‘장애인차별금지법 이해 교육’ 실시

2011-03-24     서하나 기자

경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하용준, 이하 경산자립센터)는 오는 30일 다용도교육실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제1차 장애인차별금지법 이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대구지역 장애인차별상담전화 전근배 상담원이 강사로 나서 진행된다. 특히 경산자립센터는 분기별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이해교육을 실시해 인식개선 및 장애인권 의식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하용준 소장은 “경산지역은 아직까지 장애인차별금지법의 존재 자체도 모를 만큼 지역사회 홍보와 교육이 절실한 지역”이라며 “이번 사업은 장애인인권에 대한 의식을 증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경산자립센터는 경산시 사회단체보조금지원을 받아 지난 2월 경산지역 장애인차별상담 전화(053-815-1330)를 개통했다. 현재 전문상담원가 배치돼 장애 차별에 대한 상담, 직접 사건해결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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