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휠체어컬링 은메달, 감격의 현장

캐나다와 결승전서 7대 8로 분패…한국 유일 메달

2010-03-22     박인아 기자
진난 21일 캐나다와 결승전을 치르고 은메달을 수상한 한국 휠체어컬링 대표팀. ⓒ대한장애인체육회

한국 휠체어컬링 대표팀이 지난 21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패럴림픽 센터에서 진행된 2010밴쿠버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휠체어컬핑 결승전에서 캐나다와 겨뤄 7대 8로 분패, 은메달을 수상했다.

이로써 한국 대표팀은 동메달 1개 이상 수상하겠다는 목표를 달성하게 됐다. 이 메달은 한국이 동계올림픽 구기 종목에서 따낸 첫 번째 메달이기도 하다. 휠체어컬링 결승전 및 메달 수상 모습을 사진으로 전한다.

은메달을 목에 건 한국 휠체어컬링 대표팀이 밝은 표정으로 손을 흔들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캐나다와의 결승전에서 스톤을 신중히 밀어내는 강미숙 선수. ⓒ대한장애인체육회

경기 중 이야기를 나누는 김명진 선수와 김학성 선수. ⓒ대한장애인체육회

스톤을 밀어내는 캐나다 대표팀 선수. ⓒ대한장애인체육회

캐나다와 결승전을 치르는 조양현 선수와 김학성 선수. ⓒ대한장애인체육회

캐나다 대표팀 선수와 악수하는 강미숙 선수. ⓒ대한장애인체육회

온몸에 태극마크를 하고, 한국을 응원하고 있는 관중. ⓒ대한장애인체육회

관중석을 향해 손을 흔드는 한국 휠체어컬링 대표팀. ⓒ대한장애인체육회

관중석에서 선수들을 응원하는 관중들. ⓒ대한장애인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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