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장애인 화장실 고쳐주기 사업 펼쳐

비데와 안전손잡이 설치해 장애인 불편 해소

2009-10-12     박종태 기자
재가 장애인 화장실 개선사업을 위해 3천만원을 지원한 부산은행. ⓒ부산은행

비데 및 안전손잡이 설치를 하고 있는 모습. ⓒ부산은행

장애인고용촉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애인고용 신뢰기업상을 수상한 부산은행이 이번에는 재가 장애인을 위한 화장실 개선사업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부산은행은 장애인과 홀로 사는 노인을 위한 화장실 개선사업을 위한 기금으로 3천만 원을 투입한다.

이 사업은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65세 이상 무의탁 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화장실에 비데와 안전손잡이를 설치해주는 것이다.

이번 사업의 혜택을 받는 가구는 영도구와 북구, 사상구, 사하구, 동구 등 100가구로, 장애인복지관과 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선정됐다.

*박종태 기자는 에이블뉴스 객원기자로 일명 '장애인권익지킴이'로 알려져 있으며, 장애인 편의시설과 관련한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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