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문화공간, 28~29일 장애인 미디어아트 '나의 위치' 뮤지컬 공연

【에이블뉴스 이슬기 기자】장애인문화공간이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대학로 이음센터 5층 이음아트홀에서 장애인 미디어아트 공연 '나의 위치(Witch)'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서울시 장애인공연예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즈의 마법사–위키드–슈렉–해리포터의 세계관을 엮어 자연과 인간, 장애와 인권, 연대와 공존의 메시지를 전한다.

장애인미디어아트팀의 언어와 몸짓, 그리고 새롭게 더해진 노래를 통해 뮤지컬 형태로 선보이는 공연으로, ‘위치’와 ‘Witch(마녀)’라는 중의적 상징을 통해, 다름을 포용하고 잃어버린 목소리를 되찾아가는 여정을 그린다. 공연 시간은 ▲28일 오후 7시 30분 ▲29일 오후 3시 총 2회로 진행된다. 

입장료는 무료며, 신청 관람은 링크(https://docs.google.com/forms/d/1KD4NHieiJu8rkpzKGtUGUaIAmLyhhvuJh2LeBl7Jt1o/edit?pli=1)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장애인문화공간 홈페이지(https://dcs2003.tistory.com)를 참고하면 된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