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경기동부지사, 주식회사 풀무원투게더 장애인 근로자와 문화체험 성료

【에이블뉴스 이슬기 기자】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동부지사가 25일 ‘주식회사 풀무원투게더’ 소속 중증 장애인 근로자 32명과 함께 ‘2025년 중증장애인과 함께 하는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주식회사 풀무원투게더’는 ‘주식회사 풀무원푸드앤컬처’의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현재 장애인근로자 34명을 고용하고 있으며, 이 중 94%를 초과한 32명(발달장애 31명)이 중증이다.

공단 경기동부지사는 매년 ‘중증장애인과 함께 하는 문화체험 활동’ 지원 사업을 ‘장애인 표준사업장, 장애인 주거시설 등’과 함께 연계해 실시해 오고 있으며, 이날 풀무원투게더와 함께 수원 스타필드 안에 있는 ‘스포츠몬스터’에서 소속 중증장애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공단 김지민 경기동부지사장은 “평소 작업 현장에서 자신의 역량을 십분 발휘하고 있는 풀무원투게더 중증장애인 근로자들의 모습에 감동하고 있으며, 이들이 오늘만큼은 실내 스포츠 활동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문화체험을 함께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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