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장복, ‘천사가 아닌 친구로서’ 출판 기념 북콘서트 성료

2025-11-25     백민 기자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1일 동대문구 용두동 소재 동네극장에서 ‘천사가 아닌 친구로서’ 출간을 기념한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에이블뉴스 백민 기자】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황주연, 이하 동대문장복)은 지난 21일 동대문구 용두동 소재 동네극장에서 ‘천사가 아닌 친구로서’ 출간을 기념한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북콘서트는 장애를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천사가 아닌 친구로서’는 장애인 이웃 또는 장애인 친구가 있는 지역주민 6명이 작가로 참여해 서로의 관계 속에서 느낀 소중한 순간들을 진솔하게 담아낸 에세이다.

북콘서트는 비장애인과 장애인으로 구성된 다사랑합창단 ‘멜로디’의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으며 에이블뉴스 백종환 대표가 진행을 맡아 6명의 작가가 글 속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한편 동대문장복은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연결되고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장애 인식개선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