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장복, 중장장애인 가정 대상 ‘스마트한 가(家)’ 사업 추진
2025-11-10 권중훈 기자
【에이블뉴스 권중훈 기자】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성길)은 중증장애인의 주거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한 가(家)’ 주거환경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시작된 이번 스마트 기기 설치 작업은 오는 12월까지 횡성군 관내 선정된 중증장애인 가정 4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설치 작업에는 섬강MJF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장애인 대상자의 특성과 환경에 맞춘 스마트 도어락, 도어벨, 전동커튼, 스마트조명 등을 맞춤 설치할 예정이다.
박성길 관장은 “중증장애인분들이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줄어들고, 스스로 생활할 수 있는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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