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재활의료기관 네트워크 간담회’ 성료

2025-10-30     백민 기자
경상북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30일 대구·경북에 있는 주요 재활병원과 함께 퇴원환자와 센터 사업의 연계 필요성 및 전달체계 확립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에이블뉴스 백민 기자】 경상북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30일 대구·경북에 있는 주요 재활병원과 함께 퇴원환자와 센터 사업의 연계 필요성 및 전달체계 확립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활병원 퇴원환자 의뢰 연계체계 확립 및 지역사회 조기복귀 사업을 통한 지역장애인의 건강권과 의료접근성 향상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상북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경북권역재활병원, 대구경상병원,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 남산병원, 갑을구미재활병원, 해정의료재단 더좋은병원, 대구보건대학교병원, 양지기쁨병원 등 재활의료서비스 관련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2025년 경상북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장애인건강보건관리 사업 현황, 퇴원환자 조기 사회 복귀프로그램 운영 및 결과, 재활의료기관 연계 강화 및 원활한 의뢰체계 구축 방안 논의 등 재활병원 및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간 대상자 연계의 중요성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경상북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재활의료기관 네트워크 간담회를 통해 병원 퇴원 이후에도 지역사회 내 다양한 보건·의료·복지 서비스 연계로 지속적인 재활 및 건강관리, 서비스 접근성 개선, 의뢰·연계체계의 표준화, 통합돌봄 기반 강화를 실현해 장애인의 삶의 질과 건강권이 향상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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