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장복, '2025년 충북발달장애인 자기주장대회' 진행

【에이블뉴스 백민 기자】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충북장복)은 지난 29일 '2025년 충북발달장애인 자기주장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충청북도 내 발달장애인 및 특수교육 대상자의 자기주장 발표를 통해 자기표현 및 자기옹호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진행된 행사이며는 '나의 특별한 하루'라는 주제로 실시됐다.

충북 도내 발달장애인 또는 특수교육 대상자 총 41명(23개 기관)이 참가해 ‘가장 기억에 남는 하루’, ‘평범한 하루속의 특별한 순간들’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진천군자원봉사센터 크롱크롱 하모니카 봉사단팀의 축하공연 공연으로 총 105명의 참가자 및 관계자에게 더욱 풍성한 경험을 선사했다.

충북장복 이승한 관장은 “자기주장대회는 발달장애인들이 자신을 표현하고 타인과 소통하며 스스로의 가치를 확인하는 뜻깊은 무대였다”며 “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감을 얻고, 지역사회가 발달장애인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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