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발달센터, 발달장애인 자립·통합 지원 위한 다자간 협약 체결

2025-09-05     이슬기 기자
한국장애인개발원 울산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울산광역시북구장애인복지관, 울산북구사회적기업협의회와 지난 4일 발달장애인의 자립 및 사회 통합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장애인개발원

【에이블뉴스 이슬기 기자】한국장애인개발원 울산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울산광역시북구장애인복지관, 울산북구사회적기업협의회와 지난 4일 발달장애인의 자립 및 사회 통합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발달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발달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에 따른 상호협력 ▲공동 추진 사업의 대외 홍보 공동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울산발달센터 김도현 센터장은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더욱 풍성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위해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가 지속적으로 강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울산발달센터는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울산 내 발달장애인의 생애주기별 욕구에 맞춘 개인별지원계획 수립, 정보제공, 서비스 연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발달장애인의 권리구제를 위한 사법 절차 지원과 공공후견지원 등의 권익옹호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발달센터(052-710-3154)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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