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권역 '사회적기업 및 장애인 고용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에이블뉴스 이슬기 기자】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본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동남권총괄본부가 지난 3일 ‘사회적기업 및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AI기술 발전 등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사회적기업을 활성화하고 장애인 고용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사회적기업의 장애인 채용 촉진 및 복지 증진 ▲장애인 표준사업장의 사회적기업 인증 및 사회적기업의 장애인 표준사업장 인증 지원 ▲양 기관의 기업지원 서비스·인프라 연계 ▲공공기관 ESG경영 및 사회적가치 실현 등 다양한 부문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공단 이운경 대구지역본부장은 “AI기술 발전을 위기보다는 기회로 삼아 관련된 사회적기업을 보다 육성하고 이를 통해 보다 다양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규 고용모델 구축과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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