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지장협, 경기도서 1만여명 집회
“경기도, 장애인복지예산이 삭감되고 있다”
2006-11-28 박종태 기자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28일 오전 11시 수원시 장안공원에서 총 1만여 명(주최측 추산)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장애인복지예산 삭감 규탄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들은 경기도의 장애인복지예산이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줄어들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장안공원에서 결의대회를 가진 집회 참가자들은 경기도청 정문 앞까지 도로행진을 한 후, 이곳에서 또 다시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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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태 기자는 에이블뉴스 객원기자로 일명 '장애인권익지킴이'로 알려져 있으며, 장애인 편의시설과 관련한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