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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장애인 야간학교 3개교 운영 지원
일반학교 편의시설 설치율 70%까지 상향
장애유아 다니는 유치원 773곳 예산 지원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05-05-02 18:02:40
교육여건개선 특별지원사업 주요내용

교육부는 특수교육분야에 국고 400억원, 지방비 256억원 총 656억원을 투입해‘2005년도 특수교육여건개선 특별지원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교육부는 이번 특별지원 사업에 대해 “장애유아, 장애학생, 장애성인에 이르기까지의 종합적인 지원 대책”이라 설명하고 “그 동안 우리사회 및 학교교육에서 소외되었던 계층에 대한 교육격차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사업은 교육부 주요 정책인 ‘교육복지 체제 혁신’의 일환으로 장애학생의 교육 여건을 근본적․체계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실시된다. 주요 내용을 소개한다.

지난 4월 '부모결의대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가 '장애성인에 대한 교육지원대책을 마련하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고개를 숙인 채 앉아 있다. <에이블뉴스>
▲지난 4월 '부모결의대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가 '장애성인에 대한 교육지원대책을 마련하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고개를 숙인 채 앉아 있다. <에이블뉴스>
▲장애성인 야간학교 운영지원=현재 장애인야간학교는 전국 14개 기관으로 275명의 자원봉사 교사가 262명의 장애성인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야간학교 중 사단법인 등으로 등록된 4개 기관 중 교육청을 통해 지원된 1개 야간학교를 제외한 3개 야간학교를 추가로 지원한다.

향후 장애성인 야간학교의 법인체 및 기타 단체, 또는 평생교육시설로의 등록 방안을 모색하여 안정적인 운영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애유아가 배치된 일반유치원 특수교육용 교재․교구 구입비 지원=일반유치원에 대한 지원요구를 조사하고 가장 우선적으로 장애유아를 위한 학습지도 자료인 특수교육용 교재·교구를 지원하기로 결정. 773개 유치원에 대해 1개 원당 300만원을 지원할 계획.

또한 특수교육보조원 배치, 일반유치원의 특수교육 환경구축, 특수교육 전문가 지원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장애유아의 통합교육이 제대로 시행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등과정 설치 특수학교 직업교육용 교재·교구 구입비 지원=특수학교의 장애별 특성과 시대에 적합한 직업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122개 특수학교에 대해 직업교육용 교재·교구 구입비를 특별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금번에는 시각장애학교 이료교육용 교재·교구 교체, 청각장애학교 노후장비 교체 및 새로운 직종 교육을 위한 교재·교구 구입, 정신지체·정서장애·지체부자유학교의 교내 공동작업장 구축 등을 지원할 계획.

향후 장애학생 교내 직업교육 내실화 기반 조성, 산업체 파견학급 설치 등 산학연계체제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특수학급이 설치된 일반학교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지원=지방자치단체가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를 권장하고 있으나 그 설치율은 51.2%로 저조한 실정. 이번 특별지원을 통해 특수학급이 설치된 일반학교에 장애인 편의시설을 금년 내 70%까지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향후 전국 모든 학교에 장애인 편의시설을 완비하는 방향으로 지원 예정.

▲특수학교 시설·설비 현대화 지원=특수학교 시설 현대화를 위해 총 333억원을 편성. 47개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부족교실, 노후교실, 급식소, 위생시설, 편의시설 등 증(개)축토록 지원한다.

김유미 기자 (ablenews@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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