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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DPI 여성위 “여성부 각성하라”
여성부, 장애여성단체 법인 불허결정 비판
“소수여성 자조단체 역량강화 지원” 촉구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05-04-22 17:47:39
한국DPI 여성위원회가 여성부의 장애여성단체 ‘내일을여는멋진여성’의 사단법인 설립 불허 결정에 대해 개탄을 표하며, 각성을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DPI 여성위원회는 지난 21일 성명서를 통해 “장애여성을 여성으로 인정하지 않고 장애 관련 업무는 무조건 보건복지부 소관으로 미루려는 여성부의 이 같은 결정은 전혀 납득하기 어려운 구시대적 발상이 아닐 수 없다”고 비판했다.

한국DPI 여성위원회는 “상대적으로 뒤쳐진 여성들의 권익과 지위를 향상시킴으로써 양성이 평등한 사회를 실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는 여성부에서는 장애여성의 권익과 지위향상을 분투노력해야할 의무를 방기해서는 안 된다”고 조언했다.

한국DPI 여성위원회는 “장애인의 문제는 전 생애, 전 영역에 걸쳐있는 문제이며 권리의 문제인 만큼 어느 한 부처의 문제가 아니며 복지부를 포함해 모든 부처가 전력을 다해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한국DPI 여성위원회는 “장애여성을 비롯한 여성계 내에서조차 소외되고 있는 소수여성 자조단체의 역량강화 지원 및 정책의 기획, 집행, 평가 과정에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김유미 기자 (ablenews@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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