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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애인 6명, 자립생활 훈련 돌입
도립장복, 임시거주 훈련 프로그램 실시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05-04-21 14:24:30
6명의 장애인이 ‘임시거주 훈련프로그램’에 참가, 자립생활 훈련에 들어갔다.

전북도립장애인복지관(관장 김영상)은 지난 4일 흑석골 우정아파트 712호에서 복지관 직원, 참여 장애인 6명, 자원봉사자 등 2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입주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1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장애인은 3개 월 동안 유급 활동보조인 2명과 함께 거주하며 기본적인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자립생활 훈련을 받게 된다.

훈련으로는 의·식생활을 위한 일상생활훈련, 건강관리를 위한 보건위생, 금전관리와 일정관리를 배우는 자립생활, 워드프로세서와 인터넷을 배우는 컴퓨터, 편의시설 모니터링, 은행 이용 등이 실시된다.
프로그램 참가자 김규전(27·뇌성마비1급)씨는 “일단 해봐야 하는 것이고 말보다는 실천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서로 다른 사람이 모여 사는 것이 쉽지는 않겠지만 시작한 만큼 결과를 배제하고 열심히 노력하고 싶다”고 말했다.

참가자의 부모 정남희(57·군산)씨는 “이런 프로그램이 있어 참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프로그램에 따라 자립 가능한 능력을 배우고 앞으로 살아갈 길을 스스로 터득할 수 있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한편 ‘임시거주훈련프로그램’은 정인욱복지재단에서 지원한 1000만원으로 운영되며, 부수적인 비용들은 참가한 장애인들이 개별적으로 부담하게 된다.

이옥진 기자 (ablenews@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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