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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여성, 올해도 필름 뒤집는다
장여문, 31일부터 매주 영화워크숍 개최
예술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 모색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05-03-29 21:08:44
장애여성문화공동체 오는 31일부터 5월 5일까지 '장애여성, 필름을 뒤집다' 영화워크숍 개최.
▲장애여성문화공동체 오는 31일부터 5월 5일까지 '장애여성, 필름을 뒤집다' 영화워크숍 개최.
장애여성의 시각으로 영화를 이해하고 예술로써 세상과 소통하는 방식에 대해 이야기하는 행사 ‘장애여성, 필름을 뒤집다’가 올해도 계속된다.

지난해 5월부터 2개월 동안 ‘장애여성, 필름을 뒤집다’라는 이름으로 영상워크숍을 개최한 바 있는 장애여성문화공동체(이하 장여문)가 오는 31일부터 또 다시 ‘2005 장애여성, 필름을 뒤집다’라는 이름으로 5월 5일까지 영화워크숍을 연다.

장여문 관계자는 “장애여성이 예술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방식에 대해 자신의 경험이나 생각, 영화감상·비평, 주제 토론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행사기획의 취지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서울여성플라자 2층 엔지오센터에서 개최된다. 오는 31일 첫 워크숍은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되며, 이후 행사에서는 매주 1편의 영화를 선정해 감상하게 된다.

현재 상영 예정인 영화는 말하지 못하는 여성이 춤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게 된다는 내용의 ‘더 댄서’(4월 7일), 교통사고로 중증장애를 갖고서도 그림을 통해 끊임없이 자신의 내면을 표현하고자 했던 여성예술가 프리다의 일대기를 담은 ‘프리다’(4월 14일), 소리를 들을 수 없는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가 클라리넷을 통해 세상과 연결돼 가는 과정을 담은 ‘비욘드사일런스’(4월 21일) 등이다.

이러한 상업영화 상영이 끝나면 2번(4월 28일, 5월 6일)에 걸쳐 장애여성을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도 상영된다. 장애여성과 영화워크숍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 5천원.

*문의 및 신청: 전화 02-783-8331~2. 팩스 02-783-8335. 이메일 kkipan@naver.com

김유미 기자 (ablenews@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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