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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인권상 수상자·단체 확정
한뇌연, 백위열 총장, 이상택 시의원
다음달 3일 백범기념관서 시상식 개최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03-11-28 10:55:29
 제5회 한국장애인인권상 개인부문을 수상한 백위열 나사렛대 총장(사진왼쪽)과 이상택 광주시의원.
▲ 제5회 한국장애인인권상 개인부문을 수상한 백위열 나사렛대 총장(사진왼쪽)과 이상택 광주시의원.
백위열 나사렛대학교총장, 이상택 광주광역시의원, 한국뇌성마비장애인연합이 한국장애인인권상 수상자 및 단체에 선정됐다.

한국장애인인권상위원회(위원장 주신기)는 장애인 인권 신장을 위해 힘써온 개인부문 10명과 단체부문 6개 단체를 심사한 결과 제5회 한국장애인인권상 수상자를 최종 확정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인권상 개인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백위열(62·미국명 William Harold Patch) 나사렛대 총장은 국내 최초로 점자·음성·전자교육정보센터를 설치하는 등의 학습지원과 편의시설 설치 등 통합환경 마련으로 장애인 교육권 보장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상택(42·광주광역시) 시의원은 지역의 장애인복지가 열악한 상황에서 장애인 및 저소득층의 수도요금 감면을 요구해 장애인, 저소득층에 경제적 혜택을 준 점과 사회복지위원회 구성을 통해 지역장애인복지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한국뇌성마비장애인연합은 중증장애인들의 자립 생활지원, 장애인연금법 제정 요구활동 등을 통해 사회 전반에 중증장애인의 인권을 부각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단체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5회 한국장애인인권상시상식은 다음달 3일 세계장애인의 날이자 장애인인권헌장선포 5주년기념식이 개최되는 서울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장애인연금법의 도입을 촉구하며 한나라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벌이고 있는 한국뇌성마비장애인연합 회원들. <에이블뉴스 자료사진>

안은선 기자 (ablenews@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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