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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인공와우 수술비지원 효과 무의미
인공와우 수술 아동 언어치료비 지원 없어
조성준 의원,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서 지적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03-09-22 16:46:44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조성준(민주당) 의원이 청각장애아동에 대한 인공와우 수술비 지원사업이 사후 언어치료교육 부재로 무의미해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에이블뉴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조성준(민주당) 의원이 청각장애아동에 대한 인공와우 수술비 지원사업이 사후 언어치료교육 부재로 무의미해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에이블뉴스>
인공와우 수술 아동들은 수술이후 언어치료를 제때 받아야 수술의 효과를 얻을 수 있으나 복지부의 지원미비로 관련 사업이 무의미한 것으로 지적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조성준(민주당) 의원은 22일 복지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현재 청각장애아동을 위한 지원 중 가장 시급한 지원은 인광와우수술을 한 아동들의 언어치료비 지원이지만 수술이후 지속적인 언어치료를 받지 못한다면 수술의 효과를 얻지 못해 지원사업이 무의미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사후 언어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할 경우 수술의 효과를 얻지 못하기 때문에 아동 일인당 2천500만원의 수술비 지원이 효과를 보기가 힘들다고 여겨진다”며 “저소득가정의 경우 1회당 3만5천원~4만원의 언어치료비를 최소 주 2회 4~5년 동안 지속하기가 어려워 언어치료를 포기할 경우가 생길 경우 수술비지원의 의미가 무의미해짐으로 언어치료비가 반드시 지원돼야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복지부는 수술비용이 없어 수술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가정의 10세 미만 100명의 청각장애아동의 인공달팽이관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소장섭 권중훈 기자 (ablenews@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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