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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연천 전곡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장애인 편의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2-07-29 11:14:22
연천군 전곡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전경. ⓒ박종태
▲연천군 전곡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전경. ⓒ박종태
경기도 연천군 전곡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이 지난 26일 한국건축환경연구원으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우수등급 본인증을 받았다.

전곡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은 사업비 116억원이 투입돼 2522㎡ 부지에 지하1층-지상2층 규모로 지어졌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3면을 비롯해 총 133면의 주차구역이 마련돼 있으며 승강기 2대 등이 설치됐다.

28일 직접 방문해 장애인이 불편 없이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을지, 장애인 편의 시설을 점검했다.

점검결과 주출입문은 여닫이로, 앞바닥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블록이 설치됐다. 따라서 손이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나 시각장애인이 이용하는데 불편을 따를 것으로 보였다.

이를 해결하려면 터치식자동문이나 자동문 2곳을 설치하고, 한곳의 바닥에 점자블록을 설치하면 모두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주출입문 옆에 설치된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건물 내부를 알 수 있는 점자안내판에는 점자를 읽지 못하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안내기와 인적 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는 직원호출이 양호하게 설치됐다. 점자안내판 앞바닥에 점자블록도 있어 문제가 없다.

건물 내부 계단 양쪽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층수를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이 부착된 손잡이, 계단 입구 바닥에 점자블록이 양호하게 설치됐다.

지상1층에 마련된 3면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휠체어를 내릴 공간이 충분히 마련돼 있고, 앞바닥에 장애인마크가 새겨져 있는 등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다.

2대의 엘리베이터 점자버튼 앞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블록이 양호하게 설치돼 있어 문제가 없다.

남녀장애인화장실은 지하1층과 지상1층에 각각 마련됐는데. 지하1층의 경우 남녀비장애인화장실과 별도로 마련돼 있어 성별이 다른 활동보조인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출입문은 손이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편한 터치식자동문이다.

지하1층 장애인화장실 내부는 대변기에 자동 물 내림 센서가 설치됐지만, 대변기 등받이는 딱딱한 플라스틱 재질이다. 비상호출벨은 대변기에 앉았을 때 손이 닿는 곳에 위치해 있는데, 휴지걸이는 대변기에 앉았을 때 손이 닿기에는 위치가 높았다.

세면대 양쪽 손잡이는 휠체어 접근을 용이하게 하는 상하가동식인데, 세면대 밑에 배관 구조물이 있어 휠체어 접근을 방해한다.

손 닦고 말리는 핸드드라이어기는 손을 집어 넣어야 하는 제품으로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 등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따를 것으로 보였다.

지하1층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입구 벽면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성별을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양호하게 설치됐다.

지상1층 남녀장애인화장실은 별도로 마련돼 있어 성별이 다른 활동보조인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남녀비장애인화장실이 없기 때문에 시각장애인 이용 편의를 위해 입구 벽면에 손끝으로 만져 성별을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양호하게 설치됐다.

출입문은 2개로 첫 번째는 손이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힘든 여닫이인 반면, 두 번째는 이용하기 편한 터치식자동문이다.

장애인화장실 내부는 대변기에 자동 물 내림 센서가 설치됐고, 휴지걸이와 비상호출벨은 대변기에 앉았을 때 손이 닿는 곳에 위치해 있다. 하지만 대변기 등받이는 딱딱한 플라스틱 재질이다.

대변기가 있는 칸의 출입문을 열고 나와 이용해야 하는 세면대는 양쪽에 손잡이가 설치돼 있지 않아 목발을 사용하는 장애인이 넘어져 다칠 위험이 있다. 또한 세면대 높이가 낮고, 밑에 구조물이 있어 휠체어 접근을 방해한다.

전곡전통시장 공영주차장 담당자는 “여닫이 출입문을 터치식자동 문으로, 세면대와 핸드드라이어기도 교체하는 등 장애인이 불편한 사항을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천군 전곡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주출입문은 여닫이로, 앞바닥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블록이 설치됐다. 따라서 손이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나 시각장애인이 이용하는데 불편을 따를 것으로 보였다. ⓒ박종태
▲연천군 전곡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주출입문은 여닫이로, 앞바닥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블록이 설치됐다. 따라서 손이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나 시각장애인이 이용하는데 불편을 따를 것으로 보였다. ⓒ박종태
연천군 전곡전통시장 공영주차장 내부 계단 양쪽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층수를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이 부착된 손잡이, 계단 입구 바닥에 점자블록이 양호하게 설치됐다. ⓒ박종태
▲연천군 전곡전통시장 공영주차장 내부 계단 양쪽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층수를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이 부착된 손잡이, 계단 입구 바닥에 점자블록이 양호하게 설치됐다. ⓒ박종태
연천군 전곡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지상1층에 마련된 3면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휠체어를 내릴 공간이 충분히 마련돼 있고, 앞바닥에 장애인마크가 새겨져 있는 등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다. ⓒ박종태
▲연천군 전곡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지상1층에 마련된 3면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휠체어를 내릴 공간이 충분히 마련돼 있고, 앞바닥에 장애인마크가 새겨져 있는 등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다. ⓒ박종태
연천군 전곡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지하1층 남녀장애인화장실은 남녀비장애인화장실과 별도로 마련돼 있어 성별이 다른 활동보조인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출입문은 손이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편한 터치식자동문이다. ⓒ박종태
▲연천군 전곡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지하1층 남녀장애인화장실은 남녀비장애인화장실과 별도로 마련돼 있어 성별이 다른 활동보조인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출입문은 손이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편한 터치식자동문이다. ⓒ박종태
연천군 전곡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지하1층 장애인화장실 내부는 대변기에 자동 물 내림 센서가 설치됐지만, 대변기 등받이는 딱딱한 플라스틱 재질이다. 비상호출벨은 대변기에 앉았을 때 손이 닿는 곳에 위치해 있는데, 휴지걸이는 대변기에 앉았을 때 손이 닿기에는 위치가 높았다. ⓒ박종태
▲연천군 전곡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지하1층 장애인화장실 내부는 대변기에 자동 물 내림 센서가 설치됐지만, 대변기 등받이는 딱딱한 플라스틱 재질이다. 비상호출벨은 대변기에 앉았을 때 손이 닿는 곳에 위치해 있는데, 휴지걸이는 대변기에 앉았을 때 손이 닿기에는 위치가 높았다. ⓒ박종태
연천군 전곡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지상1층 남녀장애인화장실은 별도로 마련돼 있어 성별이 다른 활동보조인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남녀비장애인화장실이 없기 때문에 시각장애인 이용 편의를 위해 입구 벽면에 손끝으로 만져 성별을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양호하게 설치됐다. ⓒ박종태
▲연천군 전곡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지상1층 남녀장애인화장실은 별도로 마련돼 있어 성별이 다른 활동보조인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남녀비장애인화장실이 없기 때문에 시각장애인 이용 편의를 위해 입구 벽면에 손끝으로 만져 성별을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양호하게 설치됐다. ⓒ박종태
연천군 전곡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지상1층 남녀장애인화장실 출입문은 2개로 첫 번째는 손이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힘든 여닫이인 반면, 두 번째는 이용하기 편한 터치식자동문이다. ⓒ박종태
▲연천군 전곡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지상1층 남녀장애인화장실 출입문은 2개로 첫 번째는 손이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힘든 여닫이인 반면, 두 번째는 이용하기 편한 터치식자동문이다. ⓒ박종태
연천군 전곡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지상1층 남녀장애인화장실 내부는 대변기에 자동 물 내림 센서가 설치됐고, 휴지걸이와 비상호출벨은 대변기에 앉았을 때 손이 닿는 곳에 위치해 있다. 하지만 대변기 등받이는 딱딱한 플라스틱 재질이다. ⓒ박종태
▲연천군 전곡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지상1층 남녀장애인화장실 내부는 대변기에 자동 물 내림 센서가 설치됐고, 휴지걸이와 비상호출벨은 대변기에 앉았을 때 손이 닿는 곳에 위치해 있다. 하지만 대변기 등받이는 딱딱한 플라스틱 재질이다. ⓒ박종태
*박종태 기자는 에이블뉴스 객원기자로 일명 '장애인권익지킴이'로 알려져 있으며, 장애인 편의시설과 관련한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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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태 기자 (so0927@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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