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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사각지대 없앤다. 정부 디지털 포용 추진계획 발표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0-07-16 08:24:42


안녕하세요. 한국농아인방송 이은영앵커입니다.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접근성을 높이고, 국민 모두가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디지털 역량 강화 및 디지털 환경을 정비하는 “디지털 포용 추진계획”이 지난 6월 22일 발표됐습니다.

정부는 제12차 정보통신전략위원회를 열고 ‘디지털 포용 추진계획’을 의결했습니다.

‘다 함께 누리는 디지털 포용세상 구현’을 비전으로 하는 1) 전국민 디지털 역량강화 2) 포용적 디지털 이용환경 조성, 3) 디지털 기술의 포용적 활용 촉진, 4) 디지털 포용 기반 조성 등 4개의 과제로 이루어 집니다.

정부는, 전국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주민센터, 마을회관, 도서관 등 생활 SOC(사회기반시설)를 ‘디지털 역량 센터’로 선정하고, 기차표 예매와 온라인 쇼핑, 모바일 뱅킹 등 모바일 활용 교육을 실시합니다.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 등을 위한 찾아가는 1:1방문 디지털 역량 교육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초·중·고등학생의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AI) 역량을 높이기 위한 학교 교육을 강화합니다. 교육 과정에 소프트웨어 교육 시간을 확대 반영하는 등 올해 안에 AI 교육 내용과 범위 기준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도서관, 박물관, 과학관 등을 통한 다양한 AI체험과 학습 기회를 마련해 전국민의 소프트웨어·AI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정부는 또한, 우리나라 어디서든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하는 공공와이파이를 마을회관, 주민센터 등 4만 여곳에 설치하고, 농어촌 마을에 초고속 인터넷을 보급하여 포용적 디지털 이용 환경을 조성합니다. 고령층과 취약계층에게는 스마트기기와 통신료를 지원하고, AI기술을 활용한 음성-자막-수어 전환 서비스를 개발하여 시·청각 장애인의 미디어 접근성을 개선할 계획입니다.

취약계층을 위한 포용적 디지털 기술과 서비스도 확산할 예정입니다.

노인·장애인 거주지 또는 집단거주시설에 호흡, 맥박, 활동을 감지할 수 있는 비대면 디지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감지 센서를 연간 10만대를 보급합니다. 또한 장애인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점자·수어 변환 앱을 개발하고, 시각장애인용 오디오북을 제작할 예정입니다(‘20년 330종).

정부는 디지털 포용사회 구현을 위해 민관 협력도 강화합니다. 디지털 포용 기업 간의 자원, 기술, 노하우 등을 공유할 수 있는 ‘디지털 포용 기업 얼라이언스’를 구축하여 민간이 주도하는 디지털 포용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입니다.

디지털 포용 기반 조성을 위한 ‘디지털 포용 법률(가칭)’ 제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디지털 포용 정책 발굴과 관련 법제도 개선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디지털 격차 해소정책을 통해 디지털 대전환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불평등 심화를 예방하고, 취약계층의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뉴스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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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빈 기자 (marchy@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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