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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패스 단말기 신청 절차 복잡, 장애인 불편
차량 구입 등으로 개인정보 변경 신청도 편의 미흡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0-11-25 16:49:51
비장애인과 달리 장애인이 하이패스 단말기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절차가 복잡하고 시간도 1주일 이상 소요돼 장애인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다.

장애인제도개선솔루션은 25일 국토교통부에 한국도로공사와 주민센터 시스템 연동 등 현실 가능한 방안을 마련해 신청 절차와 변경절차를 간소화할 것을 요청했다.

장애인제도개선솔루션에 따르면 장애인 차량이 고속도로 이용 시 통행료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사전에 감면 지문인식 단말기(이하 감면행복단말기)를 구입해 사용해야 한다.

보통 차량에 부착된 하이패스를 사용하는 비장애인은 카드만 구입하면 이용 할 수 있지만 비장애인은 감면행복단말기 구입, 이용하기까지 절차가 복잡하고 시간도 오래 소요된다.

장애인은 감면행복단말기를 이용하려면 주민센터, 단말기판매처, 이후 주민센터나 한국도로공사 스마트하이패스센터, 지역본부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해야 한다.

주민센터에서는 장애인통합복지카드를 신청하고 판매처에서는 감면 단말기를 구입한다. 이후 지문등록을 위해 다시 지역 주민센터나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센터, 지역본부 등을 방문하고 마지막으로 통합복지카드를 감면단말기에 삽입 후 지문인식을 통해 본인인증까지 거쳐야 단말기 이용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절차가 복잡해 몸이 불편한 장애인에게는 더욱 힘든 일이며 시간도 최소 1주일부터 최대 몇 주까지 시간 소요도 상당하다.

또한 차량 변경 등의 사유로 사용하던 단말기 내 개인정보를 변경하고자 할 때 역시 장애인은 주민센터에서 지문인식기 내 감면카드번호를 재등록한 후 한국도로공사 톨게이트 사무실과 판매대리점에 방문해 차량번호를 변경해야 한다.

비장애인은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변경 가능한 것에 반해 장애인은 편의가 상당히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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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 기자 (bmin@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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