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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균도와 세상걷기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2-04-24 13:35:18



자막] 부산광역시청 앞 광장 (2012.4.20)

현장음]
발달장애인 균도와 세상걷기 이번이 몇 회죠? 3회
첫 회는 어디서 어디까지 걸었죠? 부산에서 서울까지...
두 번째는 어디에서 어디까지 걸었죠? 부산에서 광주까지...
이번에는 어디부터 어디까지 걷죠? 광주에서 서울까지...

이 진 섭 (사단법인 부산장애인부모회 기장 해운대지회 대표)
발달장애인법이 제정이 되더라도 부양의무제 폐지가 되지 않고 장애 등급제가 완전히 확보되지 않으면 이법은 완전히 무용지물이 됩니다.

발달장애인법 제정이 저희들한테 큰 목적이긴 하지만 이번 시즌3에서는 기초법의 부양의무제 폐지와 장애 등급제 폐지를 위해서 균도와 저는 꼭 이것을 완수하고 싶다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균도 발걸음에 발달장애인의 애환과 저의 발걸음에 부모의 애환을 실어서 꼭 쟁취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강 경 채 (사단법인 부산장애인부모회 회장)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우리 발달장애인의 삶을 어려운 삶을 세상에 알리고 또 더불어서 이 세상에서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 많은 분들이 이곳에 오늘 성원해주시고 또 격려해주시고 이런 지지가 균도 부자에게 뿐만 아니라 전국에 계시는 우리 장애인 가족에게도 큰 힘이 되리라고 봅니다.

장 준 용 (사단법인 부산장애인부모회 후원회장)
발달장애인은 누구보다 부모나 주변의 도움을 필요로 하고 혼자서는 쉽게 살아갈 수 없는 힘든 상황에 있다고 생각됩니다 때문에 부모님들과 가족들은 늘 부모 사후를 걱정하며 부모 사후에 지역사회가 아닌 시설에 들어가 살수밖에 없는 불안감을 늘 인식한 채 살아간다고 합니다.

이번시즌에 균도 부자의 세상걷기를 통해 발달장애인에 대해 사회적 인식이나 제도적인 개선이 이루어져서 더 많은 장애인 당사자와 부모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행복해지는 세상을 만들 수 있었으면 합니다.

이 경 혜 (부산광역시의원)
이 출발을 축하를 해야 될지... 제 마음이 많이 안타깝습니다.

균도가 언제까지 이사회를 향해서 우리 이렇게 어렵노라고 외치면서 걸어야 되는지 오늘 날씨처럼 제 마음이 굉장히 차갑습니다 여러분 마음은 어떻습니까? 차갑습니다.

어떻게 해서라도 우리중증장애인들 그중에서도 또 유형별로 더 소외되어있는 우리 발달장애인들 저도 제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 영 희 (진보신당 부산시당 위원장)
진보신당 부산시당이 1차부터 같이 계속해왔는데 저는 4차 걷기 전에 법이 제정돼서 4차는 균도 아빠와 균도만 걷는 게 아니라 법을 제정해서 잔치하는 그런 걷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가집니다. 여러분도 그러시죠? 예

우리가 법제정해서 정말 부모뿐만 아니라 장애인들 투쟁을 통해가지고, 우리가 성취했다 라는 그런 성취감 속에서 이 행사가 잘 마무리됐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결의문]
나 이진섭과 아들 균도는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차별받지 않고 자기결정권을 행사하며 사회구성원으로 당당히 살아가는데 필요한 통합적인 서비스체계를 구축하는 발달장애인법 제정 촉구와 저소득 장애인 가정과 다세대, 다문화, 독거 등 어렵게 생활하는 사람들과 더 어렵게 삶을 영위하는 부양 의무자들의 고통해소를 위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의 부양의무제 폐지 촉구를 목적으로 광주에서 서울까지의 어렵고 험난한 길을 택하여 굴복하지 않는 의지와 최선의 노력으로
법안제정 및 개정을 위한 작은 힘이나마 되고자 끝까지 완주 할 것을 결의하는 바입니다

2012년 4월 20일 이진섭·균도

후원문의 051)723-2006 / 051) 892-2003

*정승천 기자는 에이블뉴스 객원기자로 현재 부산지역에서 장애인 문제, 환경 문제 등과 관련한 독립다큐멘터리를 만드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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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천 기자 (daetongrey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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