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가족들과 행복한 여행을 하고 왔어요.

<여행내용>

- 오늘 여행의 주인공은 14살의 지체장애를 가진 김도원군이다.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남동생과 함께 여행을 다녀왔다. 초록여행을 알게된 계기는 어머니께서 인터넷검색을 하다 알게 되었다고 한다.

- 설레는 마음으로 부모님과 남동생과 여행코스를 정했고, 코스를 정한뒤 아버지가 운전을 하여 여행을 다녔다고한다.

- 여행 첫날에는 대전사무소에서 차를 대여받고, 전라북도 부안으로 이동을 하였다.

- 차를 처음본 도원군하고 남동생은 차가 크기도하고, 내부도 넓고 좋다고 하면서 활짝웃었다고하며, 썬루프를 활짝 열었다가 닫았다했고, 이렇게 멋진차와 함께 여행하게 되어서 좋아요라고 말했다고 한다.

- 출발해서 처음 도착한 곳은 점심식사를 하러간, 부안의 한 횟집으로 향했다. 산지에서 먹어서 그런지 아주 싱싱하고 맛있는 회로 배를 든든하게 채웠다고하며, 바로 앞에 있는 채석강으로 향했다고한다.

- 변산반도의 유명한 관광코스중의 하나인 채석강은 바닷물의 침식되서 퇴적한 절벽이 마치 수만권의 책을 쌓아놓은듯한 그런 모습으로 아주 백사장과 더불어서 환상적인 풍경을 풍겼다고한다.

- 비로 휠체어로는 울퉁불퉁한 채석강 바위쪽으로 가까이 갈수가 없었지만, 휠체어에 앉아서 조금 떨어진 곳에서 바라봤고, 오랜만에 바다풍경을 바라보고, 파도와 장난을 치면서 시간을 보냈다고한다.

- 변산반도 해안도로를 따라서 내소사로 향하는 길은 정말 시원한 바다풍경에 가슴이 뻥뚫리는 길이여서 아주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였다고한다.

- 내소사에 도착을했더니 600m의 이르는 전나무 숲길이 아주 환상적인 풍경을 뽐내면서 가족을 맞아주었다고한다. 전나무 숲길은 한국의 아름다운 숲길 100곳에 꼽혔다고한다.

- 저녁으로는 갑오징어볶음과 칼국수를 먹었고, 별자리를 구경하기위해서 청림천문대로 향했다고한다.

- 청림 천문대는 폐교를 개조한곳이고, 하루에 2번의 나눠서 관람이 가능하다고한다.

- 가장 인상적인 체험은 건물 옥상에 가면 돔이 열리면은 커다란 천체망원경으로 성운 성단 은하를 관측하는 체험이 가장 인상적이였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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