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농촌체험을 통한 효도여행

<여행내용>

- 오늘 여행의 주인공은 68살의 지체장애를 가진 김진수씨이다. 부인과 활동도우미, 친구와 함께 농촌체험을 위해 충남 예산군으로 다녀왔다.

- 농장에 가서 사과도 따고 고추도 따고 해야 하는데 전동휠체어 타고 하기가 많이 어려웠지만 초록여행 농촌체험을 통해 이번기회에 다녀오셨다.

- 가는 날이 폭염경보가 발령된 날에 여행을 다녀와서 정말 걱정을 많이 하고 출발을 했다. 막상 도착을 해서 보니 너무 더워서 농촌체험은 못했지만 시원한 곳을 가서 쉬고 한우 타운을 가서 맛있는 고기를 먹고 지냈다.

- 장모님께 효도하고자 온천을 가려했지만 하필 쉬는 날이라 못가서 아쉬웠다고 했다.

- 고향에 자주 갈수록 좋지만 상황이 좋지 않아 못가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초록여행을 통해서 다녀와서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

- 최근에는 집근처의 복지관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손재주가 정말 좋아서 머리핀, 화초도 가꾸고 손길이 닿을 때마다 마음이 편안해지고 뿌듯함을 느끼면서 지내고 계신다고 한다.

- 날씨가 시원해지고, 본격적으로 사과수확을 할 때 초록여행을 한 번 더 이용해서 고향을 다녀오고 싶다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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