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동해바다를 보며 마음까지 시원해지다

<여행내용>

- 오늘 여행의 주인공은 34살 뇌병변장애를 가진 신승철씨이다. 날씨도 좋은 봄에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에 초록여행을 바로 신청하게 되었다.신승철씨는 평소 가족처럼 지낸 활동지원사 이연미씨와 함께 동해바다를 보기 위해 강원도로 떠났다고 한다.

- 초록여행을 출발하는 날 좋은 날씨 덕분에 설레는 마음으로 여행을 시작할 수 있었다.강원도의 바다는 어떤 느낌인지 여행을 가서 어떤 음식을 먹을지 행복한 고민을 하며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또한 이번 여행에서 바다와 꽃을 원없이 보며 소원성취 했다고 한다.

- 보고 싶었던 정동진도 가보고 회도 먹으며 마음이 아주 시원해졌다고 한다. 신승철씨는 특히 초록여행 차량을 운전해주신 기사님 덕분에 그동안 가보지 못했던 곳 가보고 싶었던 곳 모두 가보며 삼촌처럼 편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신승철씨는 방송을 듣는 다른 장애인분들도 여행을 하기 전 망설이지 말고 초록여행을 통해 좋은 곳을 다녀왔으면 좋겠다는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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