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김기환씨 가족의 농촌체험

<여행내용>

- 오늘 여행의 주인공은 30살의 뇌병변장애를 가진 김기환 씨이다. 김기환씨 가족은 특별한 경험을 해보기 위해 초록여행을 신청하게 되었다. 휠체어를 탄 상태로 사과 따기 등 농촌체험을 하며 도시에서는 경험해볼 수 없었던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 김기환씨는 물론 가족들까지 행복한 시간을 보내 사과밭은 웃음 밭으로 변했다고 한다.

- 김기환씨는 특히 동생과의 관계가 돈독했지만 최근 동생의 분가로 인하여 자주 보지 못했다고 한다. 그래서 이번 초록여행을 통해 오랜만에 온 가족이 함께 떠난 여행은 행복이 두 배가 되어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다고 한다.

- 김기환씨의 가족은 이번 초록여행을 통해 새로운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끝으로 김기환 씨의 어머니는 가훈인 ‘주어진 여건에 대해 행복하게 살자.’와 같이 지금처럼만 서로를 이해해주고 만족해가며 살아갔으면 좋겠다는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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